세계 대학총장단 250명 부산대 찾는다

통일통합 관리자님 | 2020.01.21 12:14 | 조회 490

세계 대학총장단 250명 부산대 찾는다



세계 대학 총장단 등 250여명의 교육계 인사들이 부산대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달 부산을 방문한다.

거점 국립대인 부산대(총장 전호환·사진)는 다음달 1일부터 '제11회 한·중대학 총장포럼'(7월 1~2일)을 시작으로 '통일통합공동심포지엄'(7월 3일), '세계대학총장포럼'(7월 10일) 등 세계 고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국제적 교류협력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된 각종 국제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전 세계에서 공동의 노력을 경주해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모인 50여 명의 세계 각국 대학 총장단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부산대는 7월 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대 캠퍼스와 해운대 마린시티 파크 하얏트호텔에서 '제11회 한·중대학 총장포럼'을 갖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시대 한·중 고등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27개 한국대학 총장과 12개 중국대학 총장 및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

이어 7월 3일에는 '인천대통일통합연구원-연변대-거점국립대공동심포지엄(통일통합공동심포지엄)'이 부산대에서 열린다. 7월 10일에는 세계 30여 개 대학총장이 참여하는 '세계대학총장포럼'도 '글로벌 인재의 성공적 마인드 교육'을 주제로 부산대에서 열려 부산대의 국제적인 위상 향상과 함께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한국·중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대학 총장들이 우리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해양도시 부산과 부산대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대학들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한·중대학 총장 포럼'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김웅(57) 중국 연변대학 총장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

부산대는 연변대학과 중국 정부의 여러 핵심 보직과 직무를 맡아 인재양성과 고등교육 수준 향상 등 교육전반의 발전을 위해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온 김웅 연변대 총장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부산대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된 김웅 총장은 1963년생으로 1988년 중국 동북사범대학 정치교육학 학사, 1996년 중국 길림대학 정치교육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2003년 한국 인천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영학과 인적자원관리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 우수한 연구 실적을 토대로 중국 내 중요한 과학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해 2010년 '길림성 사회과학 우수성과상'을 수상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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