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통일 전후 한반도 통합 준비한다 연변대 조선한국연구센터와 공동 심포지엄 19개 주제별 전문가 발표와 토론 진행

통일통합 관리자님 | 2020.01.21 10:22 | 조회 667



2018-04-30 11:11:03 게재
4월 29일 인천대와 중국 연변대가 통합 연구 심포지엄 환영만찬식을 가졌다.


인천대학교의 선견지명(先見之明)과 유비무환(有備無患) 정신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인천대와 중국 연변대는 4월 30일 오후 2시에 인천 송도에서 통일 전후 통합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핵전쟁 위험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준비됐다는 점에서 선견지명이 있으며, 통일 후 한반도 통합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유비무환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주제발표는 △남북 기본합의서의 평화협정 체결상의 법률문제 △북한 전력에너지 현황과 수급전망방안 △통일 후 미디어 격차 해소방안 △통일 후 통합으로 인한 기업환경차에 따른 회계와 조세제도 개선방안 △백두산의 화산폭발 가능성 분석 등 19개 분야의 흥미로운 내용이 망라됐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평화와 협력의 기운이 감돌면서 통일과 남북 통합 문제를 다루는 이번 심포지엄이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원장 박제훈)은 통일 전후 남북의 통합 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통일에 대비하는 국가적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인천대 부설연구소이다.

연변대 조선한국연구센터는 중국내 북한문제 전문 연구기관으로 그간 많은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풍부한 연구진을 확보하고 있다.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 박제훈 원장은 “오는 10월 중에는 연변대에서 제2회 공동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한 공동 심포지엄 개최가 정례화된다”고 밝혔다.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은 “이 프로젝트는 2006년에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인천대와 연변대 총장이 모여 4월 30일 첫 번째 연구 심포지엄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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