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과 연변대학교 조선한국연구센터는 오는 30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특징은 남북한 통일보다는 분단으로 인한 각 분야의 이질적인 요소를 어떻게 통합하느냐 등 통일 통합연구를 중점에 둔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인천대는 정치경제 등 인문·사회 분야의 교수들 외에 이공계 교수들도 대거 참여하는 융합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변대 김철수 교수의 ‘한국전통철학의 남북한 및 중국의 해석 비교’라는 주제의 공동 발표를 시작으로 ‘남북한 학생들을 위한 공통의 통일 국어 교과서 편찬’, ‘통일 후 전력에너지 안보를 위한 경제발전 시나리오별 전력수요전망 및 대책’ 등 총 19개 공동연구팀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인천대 박제훈 통일통합연구원장은 “지난해까지 핵전쟁의 위험이 고조되던 한반도와 동북아에 올해들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등 개최로 평화와 협력의 기운이 감돌면서 이번 통일과 남북 통합 문제를 다루는 공동 심포지엄이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있는 모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이번 심포지엄의 특징은 남북한 통일보다는 분단으로 인한 각 분야의 이질적인 요소를 어떻게 통합하느냐 등 통일 통합연구를 중점에 둔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인천대는 정치경제 등 인문·사회 분야의 교수들 외에 이공계 교수들도 대거 참여하는 융합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변대 김철수 교수의 ‘한국전통철학의 남북한 및 중국의 해석 비교’라는 주제의 공동 발표를 시작으로 ‘남북한 학생들을 위한 공통의 통일 국어 교과서 편찬’, ‘통일 후 전력에너지 안보를 위한 경제발전 시나리오별 전력수요전망 및 대책’ 등 총 19개 공동연구팀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인천대 박제훈 통일통합연구원장은 “지난해까지 핵전쟁의 위험이 고조되던 한반도와 동북아에 올해들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등 개최로 평화와 협력의 기운이 감돌면서 이번 통일과 남북 통합 문제를 다루는 공동 심포지엄이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있는 모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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