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연변대 공동심포지엄, 남북한 교류협력 연구

통일통합 관리자님 | 2020.01.21 10:27 | 조회 641



(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뉴스일자 : 2018-05-01 12:41:31

30일 오후 2시 인천대학교가 중국 연변대학교와 함께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조동성 총장이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30일 오후 2시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연변대 조선한국연구센터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는 한국전통철학의 남북한 비교, 남북한 학생들을 위한 공통의 통일교과서 편찬, 북한의 교통체계 고찰 등 19개이다.

남북한 교류협력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총괄해 짚어보는 행사로써 북한은 현재 정치경제를 비롯한 사회문화 전반에서 매우 이질적인 체제를 오랜 기간 유지해오고 있어 통일에 따른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발표가 있었다.

인천대 나인수 교수와 서울대 정창무 교수 공동연구팀은 인천대-연변대 공동심포지엄에서 “단절된 교통과 통신을 잇고 작동하게 하는 것은 통일 과정에서 가장 기본이며 도로와 철도, 항로 및 항공로를 서로 연결하고 전기와 통신 및 방송채널이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개 공동연구팀 중 9개 팀은 인천대와 연변대가 각각 1인씩 공동연구팀을 구성했으며 나머지 10개 팀은 인천대 교수 1인과 서울대, 교통연구원 등과 공동연구팀을 구성했다.

한편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통일 전후 남북의 통합 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천대와 연변대는 오는 10월 연변대에서 제2회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매년 정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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