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인천대 다니엘 린데만 초청 한반도 평화·통일 강연으로 인천을 사로잡다

통일통합 관리자님 | 2025.05.16 13:00 | 조회 286

인천대 다니엘 린데만 초청 한반도 평화·통일 강연으로 인천을 사로잡다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입력 2025-05-16 09:49 수정 2025-05-16 09:49

인천대, 독일 통일 경험 통해 한반도 통일 시사점 제시 참석자들,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큰 공감 얻어 평화·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 인식 제고 기대

인천대 2025년평화교육아카데미 특별초청강연 방송인 다니엘린 데만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사점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지난 14일 송도캠퍼스에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통일통합연구원, 학산도서관이 공동 주최했으며, 인천 시민과 대학 구성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 통일의 배경과 과정, 통일 비용과 장단점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사점을 전달했다. 

그는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선입견 없는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독일 통일 이후의 사회 변화와 체제 갈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통일과 평화라는 어려운 주제임에도 한국에 대한 애정과 깊은 이해가 담긴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병훈 원장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평화와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평화·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대학평생학습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인천대학교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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